도로교통공단에서 MBTI 진단을 통한 동료 이해를 주제로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두 달 전 오프라인으로 함께 했던 교육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MBTI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이해해보는 시간이었어요.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인 직장에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
그리고 갈등이 생겼을 때 슬기롭고, 원만하게 해결해나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것이 이번 강의의 목표였습니다.
MBTI는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규정짓는 하나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다름’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의 하나로,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도구의 하나로 쓰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죠.
이번 MBTI 기반 커뮤니케이션 교육이 상대방을 규정짓는 틀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도구로써 잘 쓰여졌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