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복직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과정이 열렸습니다.
복직자 직무적응 향상과정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통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교육생 대부분이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는 분들로
당월부터 근무를 시작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짧게는 1년부터 길게는 3년 이상 쉬다 돌아오다 보니
적응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하시더라고요.
자리를 비운 사이 제도나 시스템이 달라지기도 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도 바뀌는 등 다양한 변화 속에서 적응해야 하는데요,
조직에 잘 스며들기 위해서 내가 먼저 다다가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한 이슈이기도 합니다.
과정의 첫 날이라 어색했던 처음의 공기도
교육을 하면서 서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다 보니 금새 사라졌습니다.
비슷한 고민은 안고, 다시 일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해결책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