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공통직무교육 갈등관리 교육 1-8차수

꼬인 실타래를 풀어 매듭을 완성하는 핸들러(handler), 중간관리자

현대자동차에서 차부장급 1년차와 책임연구원 4/7년차를 대상으로
전략, 코칭, 협업, 퍼실리테이션, 갈등관리를 주제로 공통직무과정을 마련했습니다.
5가지 주제 중 갈등관리 교육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8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수의 갈등관리교육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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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대자동차 공통직무과정은 각 주제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갈등관리에 대한 다양한 니즈로 모인 분들인데요,

현재 겪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고 싶은 니즈,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예상 및 대비하고 하는 니즈 등…

세세한 지원 이유와 니즈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조직의 중간관리자로서 다양한 갈등상황을 지혜롭게 핸들링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겠죠?

보통 기업에서 진행하는 갈등관리 교육은
조직이나 업무 갈등만 다룰 것이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조직 외의 가정이나 대인관계에서의 갈등에 관심있는 분들도 많은데요,
조직의 갈등관리 만큼이나 개인의 갈등관리도 중요하기에 다양한 갈등사례들을 다룹니다.
개인의 상황이 조직에서의 업무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세대 간의 갈등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오고갔습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낀 세대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는데요,
최근 밀레니얼 세대가 부각되는 현상에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고,
세대를 구분 지어 갈등을 조장하는 분위기 자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90년대생, 밀레니얼 세대 못지 않게 부각된 키워드, 꼰대.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꼰대라는 전제 하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불편한 말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갈등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다양한 갈등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달려온
현대자동차 공통직무교육 갈등관리 교육!
어느덧 3개월 간의 시간이 지나 마지막 8차수 교육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는데요,
많은 이들과 갈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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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본은 소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원활한 소통 창구를 만들고,
이미 발생한 갈등 상황에서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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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연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 –

기업교육